dk17.mp3Marketa Inglova의 목소리가 없는 사내들만의 “Falling Slowly” – 2007년에 발매된 The Frames의 “The Cost”에 수록. YouTube에 있는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보니 Marketa Inglova가 세션으로 등장한다.
개인적으로 나는 “Once” O.S.T에 실린 버전보다 The Frames에 실린 이 연주와 노래가 더 마음에 든다.
dk17.mp3Marketa Inglova의 목소리가 없는 사내들만의 “Falling Slowly” – 2007년에 발매된 The Frames의 “The Cost”에 수록. YouTube에 있는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보니 Marketa Inglova가 세션으로 등장한다.
개인적으로 나는 “Once” O.S.T에 실린 버전보다 The Frames에 실린 이 연주와 노래가 더 마음에 든다.
오늘 영화 “Once”의 Glen Hansard와 Marketa Irglova가 2006년 Overcoat레이블의 Collaboration 씨리즈로 내놓은 “The Swell Season”을 들었다. 퍼플레코드의 설명에 따르면 이 앨범은 영화 제작 전에 녹음되었다고 한다. 그렇다고 해봐야 이 앨범에 실린 ‘Falling Slowly’라던가 ‘Lies’ 같은 노래들은 O.S.T에 실린 트랙들과 살짝만 틀린 정도다. 마치 앨범에 녹음된 버전과 실제 어떤 라이브에서 연주했다던 버전의 다른 뉘앙스 만큼쯤.
The Swell [...]
(Flash File은 Auto Play 되는 것이 살짝 짜증나서 잠시 감춰놓았어요.)
(장마는 이미 지난 주에 시작되었다지만 그래도 장마니까) 안들어줄 수 없는 노래, 전자양의 “오늘부터 장마”.
이 때까지만 해도 전자양은 수줍은 자폐아 분위기였는데 새로 돌아온 전자양은 왠지 모르게 유쾌한 또라이 정도의 분위기. 하지만 달라진 게 아쉽지도 기쁘지 않다. 그저 여전히 전자양스러워 다행이다 정도.
새 앨범이 나왔지만 그래도 오늘은 장마니깐 이 [...]
app군의 me2day를 통해 알게 된 러블리 클립 – 불독맨션이 커버했던 노래, Los Amigos Invisibles의 “El Disco Anal”의 뮤직비디오란다. 아아, 나는 이런 코드에 워낙 약해서 어쩌다 이런 거 보면 완전 환장하는데! 아아, 이 분들. 진정 나의 양치질댄스 따위는 이 분들의 발톱 끝에조차 견줄 면목이 당췌 없을 만큼 이미 경지에 오르신 형님들이시다. 적절한 살색 코드에 드라마까지 섞어주시는 [...]
지난 금요일, 압구정클럽에서 한 Swan Dive의 서울 공연에 다녀왔다. 2005년 1월 22일 (여러가지 사연이 있어 날짜를 기억한다.) 공연 이후니까, 대충 3년하고 3달 쯤만에 Bill DeMain 아저씨와 Molly Felder 아줌마를 다시 만나게 된 셈.
그들은 물론 나를 모르지만 나는 마치 이들과 잘 아는 사이인 것만 같아서 이 양반들의 공연을 보는 감상은 ‘보고 온다’ 보다 딱 ‘만나고 온다’ [...]
정말 미쳐버릴 것만 같았던 어느 날 저녁, 기적처럼 나를 구원해줬던 천사의 노래: Okkervil River의 “Westfall” 라이브 버전. 같은 하늘 아래 함께 고생하고 있을 이 세상 모든 야그너들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.
어제 Last.Fm 라디오에서 건진 발랄한 노래, Of Montreal의 “Tim I Wish You Were Born a Girl”. 난 이상하게 딱 요만큼까지인 노래들에는 확 꽂힌다. “딱 요만큼까지”가 어떻다는 이야기냐고 물으면 적절히 설명할 수 없지만, 그냥 아아- 딱 요만큼, 이란 생각이 들 때가 있는 법. 뭐 그냥 그렇다는 거다.
* * *
지난 주말에 방 구하러 나섰다가 차에서 Weezer를 들었다. [...]
요즘 완전 올인하고 있는 The Dears,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노래 “Deuxieme Partie”.
이 블로그에서도 언급한 적 있지만, 난 iTunes에서 곡 정보를 편집하고 앨범사진을 찾아 넣고 하며 정리하는 태그 정리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. 그런데 이 노래는 어떤 앨범에 있었던 곡인지 그 정보를 도저히 찾아내지 못한 채 그냥 [알 수 없는 앨범]에 홀로 덜컥 리스트업 되어 [...]
자야되는데 잠도 안 오고 잘려고 눕기도 싫어 올리는 노래 한 곡, Cat Power의 “Hate”.(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는데) 노래 제목이 “Hate”이지만 ‘잠자기 싫다’는 감상과는 절대 상관없다는 거. 그냥 오늘 오고 가며 귀에 밟힌 노래가 우연히 이 노래였을 뿐이라구
anyone can tell you there’s no more road to ride / everyone will tell you there’s no place to hidethere’s [...]
몇 년 전이었는지는 생각 안나지만 Blur 싱글 박스 세트가 출시 소식에 몹시 흥분했던 시절이 있었다. 22장이나 되는 싱글 박스 세트였다는 사실 때문에도 흥분했고, 14만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또 흥분하고. 당시는 나는 학생이었으므로(그것도 날백수 휴학생 -_-) 14만원은 정말 큰 돈이었을 게다. 하지만 나는 그 박스 세트를 냉콤 사 버린 것. 약간 후즐근했던 박스(사실 박스가 아니라 거대한 자켓이었지)에 [...]